EM환경보호활동 ‘하천살리기’ 활동 펼쳐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여천NCC(주), (사)모두모아봉사대는 지난 4월8일(토) EM환경보호활동 ‘하천살리기’ 활동을 쌍봉천에서 실시했다.

EM흙공은 약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하천에 넣어 놓으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에는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여천NCC(주), (사)모두모아봉사대, 한영대 사회복지과 학생, 석유화학고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EM흙공 던지기 이 후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모두모아봉사대 (회장 김경수)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환경을 보살피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천NCC(주) (과장 최호원)는 “쌍봉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은 여천 NCC(주), (사)모두모아봉사대와 함께 지역을 위한 사업에 협력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지역복지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책임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