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면 주민자치회 특화사업과 함께한 ‘이불세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소라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철) “찾아가는 이불세탁” 특화사업으로 무거운 이불을 홀로 세탁하기 힘든 소라면 고령 및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다.

생활지원사의 도움으로 직접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 건조(죽림 미래로 세탁소)한 후 배송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425채의 이불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였다.

최근 팔을 다치신 송○자 어르신은 “다친 팔로 얼룩진 이불을 세탁하기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주셔서 덕분에 뽀송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게 되었다며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면서 “자식보다 낫다”라는 말씀도 덧붙였다.

소라면 주민자치회 강성철 회장은 “어르신들의 사업 호응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소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훈 관장은 “침구류 관리가 홀로 힘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를 지원해 준 소라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