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초록우산 여수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소라종합사회복지관

2019 초록우산 여수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9일 예울마루 에서 2019초록우산 여수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2019 초록우산 여수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4월19일 오후 7시에 예울마루에서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2018년 5월에 소라종합사회복직관이 LS 후원으로 운영되어온 초록우산여수드림오케스트라를 위탁 운영하였다.
본 복지관에서는 클래식 악기에 기초한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클래식 교육에참여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문화예술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매주 2회 이상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별 악기이론과 실기 레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다양한 악기와 협연으로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님의 이번 연주회에서는 3개월 동안 연습한 기초반 연주로 시작으로 박영집 지휘자와 객원선생님과 학생들로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 퍼졌다.

비제의 카르멘 서곡,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1악장 ,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맘마미아 OST 메들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슈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폴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 등 8곡을 연주 하였다.

▲소프라노 차유경 협연 장면

게스트로 순천 시립합창단 수석단원인 소프라노 차유경씨가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임긍수의 강건너 봄이 오듯과,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를 협연하여 관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앵콜송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OST를 연주하고 성황리에 연주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아이들의 음악성을 계발하고 음악적 욕구를 충족하며, 자주성과 협동심등을 길러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